우창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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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창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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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灣인 싫

        우창수어吴昌硕(1844-1927), 초명은 쥔俊, 쥔칭俊卿이며 자는 창스苍石, 창수오昌硕, 호는 포우루缶庐, 쿠티에苦铁이다. 절강 안길安吉사람으로 근대해상금석서화의 거벽이며 일대종사이다. 시서화인으로 “사절四绝”이라 했으며 서법에는 전예행초篆隶行草 모두가 뛰어났고 더욱 석고문石鼓文에 정통하였다. 필력이 굳세고 기세가 뛰어났으며 전각은 창경웅휘苍劲雄浑 하고 회화에는 전예篆隶의 필의를 융합하여 그 영향이 심원하였다. 1913년 서령인사 초대 사장에 추대되었다.